1군 중심지는 아니지만, 1군 살짝 외곽쪽에 카페가 5개정도 몰려있는 곳이 있다. 오늘은 그 중 KAMAKURA 라는 카페를 가보았다. 작고 조용한 카페에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기코드들이 있고 사람들이 그 곳에 앉아 집중하고 있는 카페였다.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에 나무가 많이 있었고 벽면에도 물고기 모양의 장식들이 있어 신선하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다만 일본식 분위기라 요즘 불매운동이 진행중이라 좀 꺼려졌지만 사장님은 베트남 사람이겠지.. 그리고 이곳에 물건의 세금은 베트남으로 가니 안심하고 들어갔다.
요즘은 차에 매력을 느끼고 있어 오늘 시킨 음식은 녹차 케이크와 티를 시켰다.
따뜻한 차를 마실때면 심적으로 안정이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기 때문에 자주 마셔주고 있다.
근데 이 차는 더욱더 좋은것 같았다. 시나몬 향기가 나고 그 안에 다양한 잎들이 첨가되어 있는데 그것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차의 이름도 스트레스 해소 였다.
필터를 넣고 천장을 찍어 보았다. 불규칙한 전등 사이의 규칙성을 찾는듯한 느낌. 한 벽면에는 가마쿠라 라는 큰 글씨가 적혀있다. 가마쿠라는 도쿄 아래에 있는 지명이라고 한다.(찾아봄)
작은 도시 작은 카페
녹차 케잌은 아이스크림과 케잌이 나오는데 케잌이 뜨끈뜨끈하다. 안에는 물컹한것이 있는데 그게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혹시 2명이서 간다면 이 케잌고 한번 먹어보는걸 꼭 추천한다.
만약 호치민 자유여행오신 분들은 이 카페에 가서 스트레스 차를 한잔 마셔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일상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 인들에게 이런 차는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나 또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어떻하면 풀까 항상 고민하고 도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은 차를 많이 마시는것 같으데 큰 도움이 된다.
맛 ★★★★
비주얼 ★★★★★
가격 ★★★★
서비스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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