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Mopec cafe1 호치민 자유여행_8화_ 추천 카페 Mopec cafe 나른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내 마음속 게으름들이 나를 늘어잡고 있다. 하루하루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짜낸다. 가끔 신이나 아이디어가 셈솟는데, 어느순간 정신차리고 보면, 아이디어는 온데간데 없고 멍하니 텅빈 공간속에서 나 홀로 앉아있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다. 발길이 닿는곳으로 5분정도 달리다 보면 햇빛이 너무 뜨거워 스스로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한번 깨닫고 눈앞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간다. Mopec cafe 어두운 공간이 나를 사로잡았다. 큰 나무 아래 작고 어두운 카페가 있다. 카페 내부에서 새어나오는 나무의 향기와 먼지의 냄새인가 오래된 냄새인가 가게 특유의 향이 천천히 새어나온다.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 2019. 7.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