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일 카페를 가는 마스터하, 카페가서 일도하고, 유튜브도 만들고 포스팅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일단 인터넷이 되고, 전기 코드가 있고, 집중이 잘 되는 카페를 찾아 항상 해맨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딱 이런 분들에게 어울릴것 같아요~
베트남, 호치민이 더럽고 지져분 하다고만 생각하시는 분들! NO NO! 이젠 아니라는거! 이쁘고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많이 있다는 점 먼저 알려드리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바로 그런 카페입니다.
THE PEANUT CAFE
땅콩 카페네요 ㅋㅋ 호치민 숨은 카페 입니다. 저도 길가다 찾은건데, 친척형이 사실 알려줬어요 ㅋㅋ 겉 디자인부터 약간 한국에 정말 이쁜 카페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리고 안도 정리정돈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한국에 정말 이쁜 카페와 닮았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땅콩이라는 컨셉도 괜찮은것 같았구요 ㅎㅎ 그리고 에어컨도 있고, 조용했어요 피넛카페라서 저는 피넛카페를 시켰고, 친척형은 블루 에이드 같은걸 시켰어요
안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매장 내부는 반정도는 돌로 바닦이 되어 있구요, 반은 시맨트로 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앉으시면 될것 같더라구요
자연에 들어와 있는듯 하면서, 내부에 있는 그리고 창문으로 보이는 호치민의 풍경이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호치민은 1년 내내 여름이라 풀들이 많이 자라기 때문에 풍경이 너무 좋아요(개인 취향)
커피 가격은 당연 Cheap 하죠 한잔에 40000vnd ~ 50000vnd 한잔에 한화로 하면 2000원에서 엄청 비싸봤자 3000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싼 음료값으로 가게를 돌리면 가게가 돌아갈까? 하는 걱정도 조금 했지만 가능 하니까 가게가 생겨나고, 이 가격에 팔겠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한국의 경우는 터무니 없게 비싼경우가 많죠 아메리카노의 경우 원가가 700원도 안되는 것을 4600원정도에 팔기도 하고 5000원에 팔기도 하니 말이죠... 정말 이건 잘못됬다!!!! 생각합니다 호치민, 베트남의 경우는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 아 유럽 또한 엄청싸요, 한국이 뭐가 문제가 있다는거~~
실내 디자인이 참 좋죠? 아무도 없어서 좋나? ㅎㅎ
이곳의 위치를 구글지도에 쳐볼라고 했는데 안뜨네요 ㅠㅠ 아마 , tran trong cung 이 길에 있었던것 같아요 혹시나 찾으신 분들은 뎃글에 위치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ㅎㅎ 커피 사드릴게요
이제 커피 맛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저는 사실 땅콩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지 땅콩 커피를 마셨을때, 밍밍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나서 별로 였어요 ㅋㅋ 저는 그냥 아메리카노가 좋더라구요 시원하니~ 깔끔해서..
그래도 뭔가 카페가 디자인이라던지, 음료를 줄때 나오는 것들이 깔끔하니 재미있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나온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맛 ★★
비주얼 ★★★★★
가격 ★★★★
서비스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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