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크리스마스이브1 베트남 한달살기 : 술에 잔뜩 취한날 어제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 맥주를 엄청 마셨는데 맥주에 취해버렸다. 베트남에서 취하다라는 단어는 say 라는 단어다. '싸이'라고 읽는데, khong say khong ve 라는 문장이 있다. 취하지 않으면, 집에 갈수 없다. 라는 뜻으로 어제는 취해서 집에 간듯하다. 괴로운건 난 취한다는게 점점 괴로워 진다는거다. 예전엔 어느정도 취하면 취한 느낌도 오고, 술도 안마셨는데 요즘엔 가끔씩 술을 마셔서 그런지 예전에 단련됬던 술의 양만큼 마셔버리면 훅 가버리는거다. 그리고 토를 실컷 해버리는 그런 현실에 쳐하게 된다. 무튼 Bac씨라는 거래업체 형님과 망년회겸, 크리스마스이브 기념 겸 맥주를 잔뜩 마시고 취해버렸다. 그리고 집에와서 아주 취한 내 몸을 씻고, 고양이랑 잠깐 놀아주었다.(최근 길에서 주워.. 2019. 1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