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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이야기/베트남 음식점 리뷰

호치민 자유여행_11화 붕따우 반컷 BANH KHOT

by 마스터하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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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자유여행 붕따우,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 반컷! 붕따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시내에 있는 반컷 음식점 가서 질 떨어지는것, 비싸게 주고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지 않기 위해! 베트남 현지인들이 나섰다~ 

붕따우 반컷 현지 맛집을 오늘! 바로 소개하도록 한다!

 

반컷 : 반컷. 바리어붕따우(Ba Ria Vung Tau) 지방의 유명한 케이크로 쌀가루, 새우로 만든다. 다진 마늘과 레몬, 생선 소스로 만든 양념에 찍어서 채소와 같이 먹는데 겨울에 주로 먹는다.

 

 

 

붕따우 BANH KHOT MIEN DONG


 

 

 

붕따우는 해변도시이다. 따라서 해산물들이 많고, 신선하다. 당연, 새우도 신선하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새우요리이다. 붕따우 전통음식이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붕따우에 오면 이 음식을 찾는다. 그 이름은 바로 반컷!

 

쌀가루 케잌 안에 새우가 들어있어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내에서 이 음식을 먹는데 한접시에 약 2,000원정도 한다고 한다.

근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한접씨에 1000원정도!

 

1000원차이인데 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맛의 차이도 있다고 한다. 이곳은 현지 맛집 중, 현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추가로 가게에서 만든 콩 우유도 맛볼 수 있다.

 

 

 

 

 

구글 지도에는 BANH KHOT MIEN DONG 라고 치면 나온다. 성조는 무시하고 영어로만 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 만든 두유 라는 뜻이다.

한잔에 8000동 한화로는 400원이다.  

반컷의 가격은 25,000동 한화로는 1250원정도이다.

야채도 푸짐하게 나온다. 반컷은 피쉬소스에 야채를 넣고, 그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오른쪽 야채는 싸먹는 것이고 왼쪽 야채는 피쉬소스에 넣어 소스를 만들어 먹는 거다. 

아래 시바견이 흐뭇하게 쳐다본다 ㅋㅋ 

로컬이라 바닦이 좀 더럽고 의자도 목욕탕의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고 베트남 스러워서 좋았다. 위생은 별로 생각하지 않고 베트남 붕따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볼만하다. 하지만 깨끗한 의자에서 에어컨 나오는 좋은 곳에서 음식을 드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다른곳을 찾아봐야 한다.(사실 베트남에 그런곳이 많지는 않다)

 

그리고 가격이 정말 착한데, 맛도 있어서 너무 잘 찾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맛 ★★
비주얼 ★★★
가격 ★

서비스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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