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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이야기/베트남 음식점 리뷰

호치민 자유여행_14화_1군 아파트카페 Parten

by 마스터하 201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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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프랑스 식 티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여서 유명한 것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빵

둘째, 건물 양식

셋째, 티

 

뭐, 이것 말고도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티에 대하여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호치민의 티 카페에 대하여,

 

PARTEN


 

 

 

 

호찌민 1군 아파트 카페에 4층에 위치해 있는 Parten 티 카페 구석에 있고 티 카페라는 단어가 없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서 간다는 카페이다. 위치가 1군 아파트 카페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도 많고 자연스럽게 유명해 지기 시작했고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다만 좋은점은, 그많큼의 만족도가 있다는 것이다. 카페에 들어가면 베트남 스러우면서 유럽 스러운 풍경이 먼저 우리를 맞이 한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찻잔들, 케잌과 다양한 종류의 티

 

모든것을 고를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티 종류가 있다. 여기서 내가 먹고싶은 티를 선택해야 한다.

꽃 차, 시원한 차, 진한차 추천도 해준다. 다음으로 뒤를 보면 찻잔들이 있다. 이것 또한 골라야 한다. 어느 찻잔에 차를 마실지 각각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다음으로 디저트, 프랑스식 디저트도 있고, 각각 하나씩 골라 먹을 수 있는 디저트도 있다. 이렇게 다 고른 후 계산을 먼저 하면 끝이 난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 이런 것들은 살 수 있나 궁금해서 물어보니 파는게 아니란다, 이 중에선 엄청 귀중한 것들도 있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동화속에 온듯한 기분, 그리고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명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이 따뜻해 지고, 차를 마시며 심이 안정되니 힐링하는 기분이 저절로 들게 만든다.

 

 

 

또 재미있는 것중 하나는 티가 나오면 아래 향초가 나와 티를 계속 따뜻하게 해준다. 그리고 우유와 설탕이 나오는데 어릴때 상상만 했던 동화속의 티 문화가 여기 그대로 나와서 신기했다.

 

티를 먹으면서 이렇게 저렇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놨다. 그런 시도 자체가 나는 재미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티를 다 마시면 물리필은 공짜이다.

 

티를 우릴 때 얼마나 됬는지 알 수 있는 모레시계와 티를 딸때 티 건더기를 거를 수 있도록 거르게도 정말 특이하고 이뻤다. 어릴적으로 돌아가 역할 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가격은 차, 케잌, 카스타드 아이스크림 해서 140,000동 정도, 한화로는 7,000원 정도 이다.

이정도에 7,000원 정도면 진짜 대박이다. 한국이었으면 인테리어비용, 디자인, 등등해서 뭐 한 2~3만원 받아 먹을텐데

망할 물가에 무슨무슨 비용....

 

위치도 핵심위치인데 이정도 가격에 1~2시간정도 즐길 수 있다니 이것이 정말 힐링이 아닌가 싶다

 

위치는 구글지도에 Apartment cafe 라고 치면 호치민 1군에 위치해 있는 건물이 나온다. 이 건물은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니 밥도먹고 티도 먹으면서 호치민을 즐기길 바란다.

 

 

 

맛 ★★★
비주얼 ★★★★ 
가격 ★

서비스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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