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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이야기/베트남 음식점 리뷰

달라 자유여행_제121화 Xuan an 지방 반칸

by 마스터하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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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ánh Canh Xuân An

15 Đường Nhà Chung, Phường 3,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로컬 반칸집, 호치민에서 정말 맛있는 반칸을 먹고난 후로부터, 다양한 반칸집들을 들려 맛을 느끼는 중이다.

문 열리는 시간은 아침 11:00부터 밤 21:00까지, 대부분 아침에 장사를 시작하는데 이 집은 11시 약간은 늦게 장사를 시작한다. 아마 오전에는 재료를 준비하느라 약간 느린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가장 비싼게 2000원정도 정말 저렴하고 좋다. 

 

 

달랏은 워낙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 없어 오픈된 공간에서 음식을 먹어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노란 옷을 입은 주인 아주머니의 포스.

 

 

반칸이 나왔다. 반칸면이 내가 알던반칸 면이랑 좀 달라서 얘기해보니

이게 진짜 반칸 면 이라고 한다. 반칸 면의 특성은 쫄깃쫄깃 하고 투명하다.

생각보다 엄청 많이 투명하고 쫄깃하다. 그리고 엄청 맛있다.

 

 

 

내가 시간 반칸은 가장 비싼 반칸인데

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고 소세지도 들어가 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양으로 팔면 돈이 남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준다.

다만 고기 부분이 기름기가 많은 부분이라 좀 느끼했다.

고기보다 면을 더 많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반칸에 고수가 들어가 있어서 고수를 어느정도 먹을 줄 아는 사람이 가서 먹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달랏에 왔으니 따뜻한 두유한잔과 국물에 찍어먹는 빵도 시켰다.

고기 국물이라 빵을 찍어먹는것도 너무나도 좋다.

두유는 달랏의 진짜 먹어봐야 하는 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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