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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이야기/베트남 음식점 리뷰

호치민 자유여행_제119화_ 2군 타오디엔 브런치 맛집

by 마스터하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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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ia Cafe

5 Nguyễn Cừ,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타오디엔 이쪽 골목을 최근 발견했다. 처음 이 골목을 지나갔을때 너무나도 카페가 많아서 당황했었다. 좁은 골목에 다양하고 이쁜 카페들이 줄지어져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파는 음식들도 브런치 느낌이라 너무나도 좋았다.

그 중 하나의 카페를 오늘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베이글 사이공도 바로 이 골목에 있던 카페였다.

참고 하기위해 링크를 하나 걸어두도록 하겠다.

 

master-ha.tistory.com/291

 

호치민 자유여행_제118화_타오디엔 미국느낌 물씬나는 카페

Saigon Bagel 38 Nguyễn Cừ,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최근 상가를 조사하던 중 타오디엔 한 골목에 쭉 줄지어져 있는 이색적인 카페 골목을 발견했다. 골..

master-ha.tistory.com

 

 

날이 좋은 날엔 밖에 앉아서 음식을 먹을수도 있도록 야외 밴치도 준비되어 있다.

이 카페의 특징은 카페 내부가 캠핑 용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카페에 가서 컴퓨터를 키고 다양한 일들을 하며 시간 보내는걸 좋아하는데 캠핑의자는 약간 불편해서 좀 그랬지만 다행히 내가 갔을땐 사람이 없어서 좋은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오후 11시쯤 동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더니 다같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약간 80년대의 느낌인데 인테리어는 2000년대의 느낌이 났다.

 

 

 

아래 메류를 밖에서 보고 안에 들어갔었다. Big breakfast시키면

계란2개, 샌드위치 2개, 소세지 하나 베이컨 2개 버터,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나온다 그렇게 110k 한국 돈으로 약 5500원정도 되는 가격이다.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나에게 주는 브런치 선물 ^.^

 

가성비를 따져보면 집에서 해 먹는게 훨씬 싸지만, 분위기, 생각 전환 등등을 생각해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했다.

그리고 소세지가 진짜 맛있었다. 아마 타오디엔 동내에 많은 외국인들이 살고 있어서 이런 메뉴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breakfast 나온것 계란은 서니사이드업으로 나오고 소세지에 칼집이 모두 베어있는데 매력적이었다. 셀러드도 좋았고 이날 이걸먹고 버터랑 식빵, 베이컨 소세지를 사서 왕창 집에서 해먹었다. ㅋㅋㅋ 

이런 브런치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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