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_제144화_호치민 2군 술집 모음

 

1. 영도 뒷고기

 

고객이랑 같이 한잔하러 갔던 곳,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복잡했다. 카페에 들어가서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야 했던 음식점이다. 고기는 깔끔했던것 같고 안주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다.

음식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처묵처묵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2. 치바고

 

오랜만에 친구가 한잔하자고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약간 당황스러웠던.. 그래서 음식사진을 못찍었다... 핑계도 다양한것.. 그냥 치킨집 1군에 위치하여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목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임대료도 장난이 아니겠지...?

베트남 사람들이 돈을 많이 못번다는건 진짜 못사는 사람들만 말하는거 같다.. 정부인사, 돈많은 사람들은 쓸어담고 있다는 사실을 1군 거리를 돌아다니면 다 알 수 있다..

 

무튼 치바고~ 메뉴판이 한글로도 되어있어 편하게 술을 마실 수 있다.

 

 

 

 

3. 양꼬치

 

뉴씨티 아파트 앞에 있는 양꼬치집 

양꼬치는 다먹고 뒤늦게 삼겹살꼬치 사진을 찍고 있다니...

만약 삼겹살꼬치는 시켰다면 촉촉하게 익었을때 꼭 먹길 바란다 기름기가 빠지니깐 과자를 먹는건지, 고기를 먹는건지...

이 날 나는 또 취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