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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일상 이야기/베트남 음식점 리뷰

호치민 자유여행_제46화_칸타빌 Com ngon , Coffee house

by 마스터하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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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한번 과외하는 날, 호치민에 안가본 음식점들을 하나하나 다니고 있다. 

맛있으면 포스팅도 하고 표시도 해놓고 다음에 한번 더 간다. 맛 없더라도 포스팅은 한다. 그리고 다음에 가지 않는다 ㅋㅋ 오늘은 칸타빌에 있는 푸드코드에 있는 Com ngon Lau cong chua 라는 음식점이다. 나는 아직 맛집을 구별할 줄 몰라서 과외선생님한테 어떤게 맛있을것 같냐고 물어본다. 그럼 선생님이 골라준 곳을 가서 같이 밥을 먹는다.

 

 

 

사실, 칸타빌에는 먹을게 그렇게 많지 않다. 칸타빌은 '드마리스'라는 뷔페집이 있는데 거기는 괜찮은데, 그 밑 주변의 음식점들은 그냥 그렇다, 아 돈치킨도 조금 괜찮긴 하다 근데 이 2개가 다인듯 하다.

 

무튼 오늘은 칸타빌안에 있는 한 음식점에 도전을 했다. 이 날은 추석 전이었는데 진짜 사람 한명이 없었다.

그래서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쳐다보길래 좀 부담스럽게 밥을 먹었다. 

근데 너무 배고팠기 때문에 그냥 소고기 구이 요리를 시켜 먹었다.

 

 

 

맛은 괜찮았다. 가격대비 한끼 식사로 괜찮은것 같다.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차려먹는게 아니라 간단하게 그냥 한끼 먹고 싶을때 좋다.

 

양은 조금 적은 편이었다. 음...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고 해도 괜찮은것 같다. 양이 조금 더 많았으면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지만 살은 쪘을것 같다 ㅋㅋ 근데 이정도면 살은 안찌고 배도 적당히 부른 정도일 것 같다.

 

 

 

밥을 다 먹고 1층 The Coffee House로 갔다. 

케잌, 커피, 등등을 시켜 먹으면서 과외를 했다 오늘은 시험을 봤는데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시험을 잘 본것 같다 ㅎㅎ

The Coffee House는 베트남에서 좀 유명한 프랜차이점 커피 브랜드 이다. 혹시, 베트남 커피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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