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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천국2

호치민 자유여행 제30화_ 호치민 현지화 된 한국음식점 리뷰 어느 토요일 밤 일을 마치고 한식이 너무 그리워진 밤 장을 볼 겸 호치민 7군에 나와 BIC C와 가까운 곧에 있는 한국음식점을 갔다. 로컬지역근처에 있는 한국음식점이라... 가게 입구에 가보니 이건 너무 로컬화 된게 아닌가 라는 걱정이 잠깐들었다. 일단 오픈된 공간이었다.(문이없음), 에어컨도 없다는 뜻이다. 일단 한국사람은 없고, 베트남 사람들만 좀 있었다. 한식.... 들어가 보자... 한식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며 들어갔다. 워메?? 가격을 보니 2,000원~ 4,000원 너무 싸다. 이것저것 메뉴는 엄청 많다. 이게 뭐지? ㅎㅎ호기심이 발동했다. 김밥천국도 아니고 김밥나라도 아닌 베트남 현지화된 김밥천국, 김밥나라였다. 베트남식으로 변한 김밥나라, 김밥천국 한국인들이 이곳에 와서 음식을 먹는다.. 2019. 8. 28.
호치민 자유여행 제29화_호치민 로컬 소개 Nguyễn Thị Định 길 음식점 호치민은 길로 얘기를 한다. 여행자의 거리 = 부이비엔 같은 길이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행자의 길 하나만 보고 호치민을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동남아의 묘미는 저런곳도 있지만 로컬의 재미를 느껴봐야 한다. 오늘부터 종종 소개될 거리는 내가 사는 곳 주변의 로컬들이다. 호치민 2군에 위치해 있고 Nguyễn Thị Định 이라는 길이다. 정말 로컬이고 높은 건물이 없는 길도 울퉁불퉁하고 한국말은 하나도 없는 그런 곳이다. 어쩌다 보니 이런 곳에 살게 되었는데, 이 길, 이 지역에 나름대로 정을 붙이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 포스팅할 집은 이사하기 전, 계약하러 갔다가 밥을 먹은 집이다. 껌땀 집이고 한국식으로 보면 김밥천국, 김밥나라 같은 느낌이다. 아 그리고 기사식당 같은 느낌도 있다. 먼저, 아래의..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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