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_제153화_분위기 좋은 타오디엔 바

MALTOSE BAR

49 Đường Thảo Điền, Thảo Điền, Quận 2,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오후 5:00 오픈 - 새벽 1: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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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지인분들이 많이 생겨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당연 살도 많이 찌게 되었구요. 이렇게 살도 얻고 분위기 좋은 바도 알게되어 포스팅 올릴려고 합니다. 이름은 MALTOSE 빌라 꼭대기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없어서 걸어올라가야하는 고충이 있지만 올라가면  << 오... 이런곳이 ? ^^ >>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이곳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만 시끌벅적한 곳은 싫고 아는 지인들끼리 조용하게 분위기 있게 위스키, 와인을 마시고 싶으면 가는 곳 입니다.

 

주는 위스키이고 와인은 한 종류밖에 없습니다.

 

 

안주는 맛이없습니다. 베트남입니다. 음식은 여기에서 만들기 때문에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지만, 위스키는 여기서 만들지 않습니다. 믿고 마셔도 좋습니다. 주인이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면세 물품도 많은것 같고 위스키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 위스키를 구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뭐가 많은거 보면 아무일이나 하는 그런 주인은 아닌듯 싶습니다.

 

저번에 위스키 한병을 사서 킵 해두고 마셨었는데 한번 주인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여성분이었는데 친화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헬로우 미스터 하~~ >> 이러면서 << 땡큐 소 마취 유즈 마이 바~ >> 

 

무튼 소소한 즐거움 이었습니다.

 

 

 

가격은 와인 한병에 75만동 / 한국 돈으로 약 3만 8천원 정도한다 생각하면 됩니다. 맥주는 한잔에 4000원 

위스키는 종류가 어마어마 합니다.

#호치민바 여기 추천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말토스 라고 불립니다.

참고로 여자는 못부르니 발정난 분들은 다른곳을 찾으시길 ^.^